금리부담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는 꿀팁을 확인해 보자
안녕하세요. 금융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하는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. 이번 시간에서는 금리 부담에 대한 완화와 더불어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는 내용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하오니 금융계획에 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1. 대출 이용 시, 현재 법정 최고금리 체크해 보기
현재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%입니다. 대부업 법, 이자제한법 상 동일하게 20%로 취급되고 있고, 신규, 갱신, 연장될 때 적용됩니다. 다시 말해 시행일 전에 체결된 대출계약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인데요.
- 기존에 20%가 넘는 채무가 있는 경우 전액 상환하고 신규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-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해 주는 "대출상품"을 이용해 채무부 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고금리 대출부터 우선적으로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리볼빙을 이용 중인 경우 원리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리볼빙 잔액부터 줄여야 합니다.
2.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기
신용등급 관리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. 본인의 신용상태가 대출받을 당시보다 개선되어 있으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승진 및 직위 변경, 소득 상승, 신용등급 상승, 면허 취득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금융기관에 금리인하를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카드론은 금리인하요구권을 충분히 활용해야 합니다.
-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, 예적금담보대출, 보험계약대출은 제외됩니다.
3.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통해 혜택 이용하기
서민금융대출은 취약차주 맞춤형 대출로 일정기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은 추가로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, 한부모가정, 다자녀가정(3자녀 이상), 다문화가정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 역시 금리인하 혜택등이 있으니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 보는 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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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목적, 기간에 맞는 금리 선택하기
주택담보대출처럼 상환기간이 장기간일 경우, 또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 예측될 경우 고정금리로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단,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평균적으로 1% p정도 낮으므로 금리가 인상된다 하더라도 상환기간, 금리인상 폭 등을 고려해 금리가 상승한다 하더라도 기간과 목적에 따라 변동금리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. 이는 거래은행에 자세하게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.
- 금리인상기에는 신규 COFIX연동 대출보다는 잔액 COFIX연동 대출이 유리합니다.
- 이미 변동금리를 이용 중인 경우 고정금리로 전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- 고정금리로 전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까지도 계산해야 합니다.
- 일반적으로 같은 은행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됩니다.
5.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 조건 및 우대금리 확인
금리 인상기에는 가급적으로 적금 주기를 짧게 하여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회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"회전식 정기예금"은 만기 기간 내에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예금통장으로 보통예, 적금보다 금리가 낮아 이득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6. 보험약관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
목돈이 필요할 때는 보험을 해지하는 것보다는 보험계약대출을 통해 계약을 유지하면서 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.
보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해지환급금의 50~95%를 대출로 이용할 수 있고, 심사절차가 없으며,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.
- 본인의 보험계약 대출금리를 꼼꼼하게 확인하세요.
-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니 여윳돈이 생기면 중도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.
기준금리가 많이 올라 있고.. 국제 정세가 무척이나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. 이럴 때일수록 잘 버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, 오늘 내용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해당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